쌍용차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맺고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 활동을 펼쳐왔다.
부채 모양의 ‘엄마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돼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도구다. 쌍용차는 연내 엄마손을 4만8000개 제작해 전국 250여 초등학교와 아동 교육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를 대상으로 했던 캠페인을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단독]쌍용차 '2014 부산모터쇼' 불참한다
☞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부탄에 전기차 공급
☞쌍용차, 봄맞이 고객 감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