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천연꿀의 소비층이 주로 중·장년층에 머물렀지만, 최근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강점의 스틱형 꿀이 젊은 층에게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비율을 보면 젊은 층이 압도적이다. 편의점 양강인 CU와 GS25의 건강 카테고리 구매 고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7.4%, 6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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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브랜드는 ‘해모수아’다. 해모수아는 국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천연 벌꿀을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군도 여러 가지로 확대했다. 해모수아는 국내산 아카시아꿀, 야생화 꿀, 밤꿀 등 다양한 종류로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해모수아 관계자는 “당사 브랜드의 허니스틱으로 시험생, 직장인 등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천연벌꿀의 대중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