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희망+ 온돌사업' 기부금 전달식 가져

  • 등록 2022-04-20 오후 5:07:58

    수정 2022-04-20 오후 5:07:58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20일 ‘희망+ 온돌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박한진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파주시 제공)
기부금은 읍·면·동 추천을 받아 △퇴원돌봄 △우리동네 온돌방 △어르신 동네복지사 △IOT스마트 안전 지원 등 ‘희망+ 온돌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2020년 파주상공회의소와 ‘희망+ 온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파주상공회의소는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 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관리하고 파주시와 해당 수행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상공회의소의 기부금 전달에 감사하다”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온돌사업’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고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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