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산위에 저 소나무' 재현

  • 등록 2021-02-03 오후 1:00:40

    수정 2021-02-03 오후 1:00:40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3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예장자락에 애국가 2절에 나오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라고 이름 붙인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5년간의 재생사업을 끝낸 남산 예장자락은 조선시대 무예훈련장 ‘예장’이 자리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저터로, 군부독재시절에는 중앙정보부가 들어섰다가 이번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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