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자리 듀크레이. (사진=이브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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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브자리는 지난해 12월 전체 제품 중 임직원 및 대리점주 4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이드’, ‘듀크레이’를 상반기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인사이드는 다양한 톤의 회색과 줄무늬 패턴을 활용한 단순한 디자인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앞면에는 하양, 뒷면에는 진회색으로 대비를 줘 간결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통기성을 향상했으며 알러지케어 가공 방식을 도입해 기능성을 높였다.
듀크레이는 앞면에 회색, 뒷면에는 분홍색을 매치해 침실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선과 점을 이용한 변형 줄무늬 패턴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40수 면모달 소재에 알러지케어를 가공,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기능을 보완하고 체압 분산을 돕는 타퍼 제품군도 강화한다. 신제품 ‘G2 타퍼’는 메모리폼의 쿠션감에 온도 유지 기능을 더한 G2 폼으로 제작했다. G2 폼은 슬립앤슬립이 개발하고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검증했다. 메모리폼의 기능은 유지하며 열을 원활히 배출해 최적의 수면 환경 조성을 돕는다. G2 타퍼는 신장과 체중에 따라 세 가지 타입 중 맞춤 선택도 가능하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2030을 필두로 셀프 인테리어 문화와 모노톤 침실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모던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높인 침구를 꾸준히 개발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