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랩에 따르면 2014년 ‘국제 류마티스성 질환’ 저널은 1년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주를 복용토록 한 결과, 관절염을 일으키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해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력을 높이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장 건강을 지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유산균의 장 도달율을 높여주는 기술력 또한 살펴봐야 한다”며 “생균인 유산균이 장에 도달하기 전 위산이나 담즙산에 닿아 사멸하는 걸 막기 위해선 이를 보호해주는 이노바쉴드 같은 코팅기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