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를 피하는 방법’[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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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서울이 올해 들어 가장 무더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33분께 서울 낮 최고기온 35.7도를 기록했고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에서 가열된 공기가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대기가 안정화된 가운데 일사까지 더해져 전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일과 모레(6일)은 지상에서 동풍기류가 유입돼 내륙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수원 36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제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