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를 고르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의 목적과 컨셉을 정하는 것이다. 관광 또는 레저를 원하는지, 또는 휴양을 원하는지 충분한 대화와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날씨 또한 무시 못 할 중요 선정 요인이기 때문에 기타 여러 요건을 충분히 고려해 후보를 선정해야 한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성격의 신랑신부라면 휴양형 신혼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중 1순위로 꼽히는 몰비드 풀빌라 리조트는 깨끗한 바다와 아름답고 새하얀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어 인디아의 꽃으로도 불린다. 오붓하고 로맨틱함이 있는 풀빌라 리조트는 결혼 준비로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에 제격이다.
여러 후보지를 놓고 고민이 많다면 신혼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내달 2일에서 3일 이틀간 학여울역 인근 SETEC에서 개최되는 ‘제 38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는 신혼여행을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가이드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람회 관계자는 “웨딩 컨설팅 시장에서 매 해 웨딩앤을 통해 결혼한 커플이 약 1만 쌍에 이를 정도로 국내 웨딩 컨설팅 회사 중 가장 많은 수의 결혼을 진행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신랑 신부님들이 웨딩앤 박람회를 매번 찾아주시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