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근면 처장은 11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사무실을 방문한다. 양측은 공무원연금 관련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사처장과 노조가 공무원연금 관련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조에서는 류영록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부공무원노조·교육청·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서울시·강원도·인천중구·홍성군·대전교육청·경북교육청 노조위원장 등 공노총 연금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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