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평가 등급은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등급으로 나뉜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수여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수여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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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려아연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최초로 RCHC(Red Cross Honors Club, 적십자고액기부클럽)에 가입한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온산제련소는 지역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매해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심사와 관련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한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온 다양한 활동들이 하나씩 사회에 빛을 발현하는 기분”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환경과 사회 전반에 걸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방향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