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 사진=농협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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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2 사업연도 재무제표 및 영업 보고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이다.
해당 안건 모두 100% 찬성표를 받아 가결됐다. 농협금융은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한 단일주주 지배구조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달 31일 임기 만료를 앞뒀던 함유근·남병호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31일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