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홈페이지 및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8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세일즈), 카지노(보안), 통합지원(인사, 재무, 크리에이티브, IT, 시설)으로 10개 부문이며, 총 80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200여 명 규모 공개 모집의 일환이다.
지원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제출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 2차 면접이 이뤄진다.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호텔 및 카지노, 고객 서비스 등 각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가 채용 중”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와 함께 제주 도심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