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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은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러닝’을 알리는 차원에서 평소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브룩스러닝은 100년 전통의 미국 대표 러닝화 브랜드로 워렌 버핏이 투자해 ‘워렌
버핏 운동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9월부터 국내 독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파리월드 안의 동물들은 우리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조치했고, 30명이 한조를 이뤄 러닝을 하면서 각 코스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코스를 모두 통과한 각 조의 미션 수행 점수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를 선발해 다채로운 상품도 제공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150명의 고객들에게는 에버랜드 11월 축제 ‘월간 로라 코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권을 별도로 제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패션과 리조트 부문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고객들에게 러닝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파리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