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양생명이 온라인 전용 암보험 상품인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무해지환급형)’은 무해지환급형과 순수보장형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무해지환급형은 순수보장형 대비 보험료가 약 20%정도 저렴하며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납입기간 이후에는 순수보장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으로 고액치료비관련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진단시 5000만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1000만원), 갑상선암·경계성종양·기타피부암·제자리암·대장점막내암(200만원)도 보장한다.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질병 및 재해로 50%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기타피부암·제자리암·대장점막내암은 제외) 진단 확정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온라인꽉채운암보험(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부담을 낮추면서 보장혜택을 최대화한 상품으로, 많은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를 함께 원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