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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현황’ 자료를 7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4개 시·도 8781개교로 전날 대비 141개교 감소했다. 140개교가 이날을 기해 방학에 돌입했으며 2곳이 등교수업 재개하고 1곳이 등교를 중단했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3959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378곳, 강원 829곳, 경북 761곳, 인천 494곳, 광주 468곳, 울산 298곳 순이다.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총 6789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가 3715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964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1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