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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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R은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첫날인 22일 오전 11시 기준 경부선 공급좌석 22만580석 가운데 14만8806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예매율은 67.5%를 기록했다.
SR에 따르면 온라인에선 공급좌석 17만6147석 가운데 13만8010석이, 창구에선 공급좌석 4만4116석 가운데 1만796석이 각각 판매됐다. 온라인의 경우 PC 52.3%, 모바일 47.7% 비율로 발매됐다.
SR은 23일 호남선 승차권을 발매한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예매 후 잔여 승차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앞서 20·21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코레일은 총 공급좌석 173만석 가운데 85만석이 팔려 예매율이 49.3%로 집계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예매비율은 온라인 93.3%(79만석), 역 예매 6.7%(6만석) 등으로 역 예매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1.5% △경전선 54.2% △동해선 50.9% △호남선 51.7% △전라선 61.5% △강릉선이 34.7%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