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의 가치는 오피스텔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수요가 많으므로 역과의 거리에 따라 월 임대료가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역세권이 좋은 오피스텔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최근 서울 금천구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 역시 1호선 독산역 역세권으로, 청약 당시 최고경쟁률 24.1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6층, 지상 39층, 3개 동, 859가구 규모로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그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구까지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 및 경기도권으로 출퇴근 모두 편리하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관계자는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방문율이 높았다. 당시 투자 목적으로 청약을 넣은 사람도 많다”면서 “오피스텔 임차인도 대부분 직장인 비중이 높았다. 대부분 역과의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해 역세권 오피스텔은 공실률도 낮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현재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