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취업진로 및 일경험지원 사업은 채용시장에서 직무역량을 중시함에 따라 민·관 협업을 토대로 취업 청년에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관련 예산으로 2382억1300만원을 배정했지만,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를 전액 삭감했다. 민주당은 “청년 일 경험 사업은 단기간 기업 탐방으로, 일자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업인데 최근 수십 배씩 예산이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추 부총리는 이날 “현재 국회와 예산안 최종 심사 협상을 하고 있다”며 “그 예산이 꼭 복원돼 청년 일자리 및 고용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 급등으로 식비에 큰 부담을 느낀다는 다둥이 부모의 목소리에는 “간식거리 등 먹거리 물가가 비싸 가계 부담 걱정을 많이해 책임감을 느끼고 마음이 무겁다”며 “민생안정의 첫 출발은 물가안정이다. 모든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물가안정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에는 채소류 등 수급안정 되면서 김장비용도 많이 안정이 됐고 정부에서도 재정을 지원해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하면서 11월에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안정되는 모습”이라면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녀 양육과 관련해서는 “내년 정부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서 운영을 하지만 어려운 취약계층 예산은 큰 폭으로 늘렸다”며 “특히 아이 양육과 관련 다자녀 가국는 양육 보육 지원을 대폭 늘렸다. 힘들겠지만 물가안정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