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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30만㎡에 1만호 규모의 주택공급을 계획했고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 최초 입주는 2026년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1만호 규모의 개발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초년생 생활에 우수한 입지에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이다”며 “앞으로 매화지구 개발사업이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부합하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