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글로벌 역량 탁월"

  • 등록 2018-11-27 오후 3:18:46

    수정 2018-11-27 오후 3:18:46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GS그룹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그룹은 27일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2019년 임원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허세홍 사장은 글로벌 금융회사와 IBM, 셰브론 등에서 경험을 쌓고 2007년 GS칼텍스에 입사했다. 싱가포르법인장, 생산기획공장장 등을 거쳐 석유화학·윤활유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새로운 해외사업 및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해 주요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글로벌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GS글로벌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기존 트레이딩 사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GS글로벌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사업 확보에 주력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BSSR 석탄광 지분을 인수하는 등 자원개발 사업을 주도하며 다양한 사업다각화를 이뤄냈다.

<주요약력>

△1969년생

△휘문고 졸업

△연세대 경영학 학사

△Stanford University 경영학 석사

△2007년 GS칼텍스 입사, 싱가포르법인 부법인장 상무

△2010년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장 전무

△2013년 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부사장

△2017년 GS글로벌 대표이사 부사장

△2018년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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