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지역사랑 봉사 활동 이어가

중견기업 성장…아산시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덕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 노력 지속할 것
  • 등록 2016-12-26 오후 4:44:31

    수정 2016-12-26 오후 4:44:3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륙제관(004780)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륙제관은 최근 지역사회 소방취약가정의 화재 위험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으로 3.3kg 분말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등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장 인근 가구 가운데 소방취약가정 92개소에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배포했다.

앞서 대륙제관은 지난 3월 온양온천역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 활동을 했고 9월에는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에서 제빵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아산시 영인면 은혜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폭발하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와 다층적재가 가능한 ‘넥트인 캔’ 등을 생산하는 대륙제관은 꾸준하게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륙제관은 신입사원의 사내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신입사원이 선배사원과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사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며 “업무적으로만 대하던 선배사원과 친밀해질 기회”라고 말했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대륙제관이 매출 20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산시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는데 좀 더 신경 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작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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