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진에어 사고 질문에 “
대한항공(003490)과 같은 안전 기준을 적용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생겼다”며 “철저히 원인 조사해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한진해운 추가 출자에 대해 “해운업은 물류산업의 필수”라며 “모든 힘을 다해 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현대상선의 합병 계획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답했다.
그는 또 지난해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 부사장의 복귀 질문에는 “지금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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