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438명 확진...올 들어 월요일 최다

  • 등록 2021-08-30 오후 9:33:42

    수정 2021-08-30 오후 9:33:42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서울에서 올해 월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월요일인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는 425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는 3명이다.

집계가 마무리되는 31일 0시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남았지만, 이미 오후 9시까지 잠정집계치가 올해 월요일 하루 최다기록인 436명(23일)을 넘어섰다.

또한 전날(29일) 같은시간대 420명, 지난주 월요일 430명보다 각각 18명, 8명이 많은 수치다.

한편 3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만9337명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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