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8.34포인트(1.31%) 내린 626.6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635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630선을 하회했다.
수급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9억원, 20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733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반면 출판 매체복제(0.27%) 인터넷(0.11%)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1.55%(1400원) 내린 8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휴젤(145020) 에스에프에이(056190) 파라다이스(0342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035720) GS홈쇼핑(028150) 포스코ICT(022100) 서울반도체(046890) 더블유게임즈(192080) 씨젠(096530) 에스티팜(237690) 웹젠(069080) 등은 상승했다.
비츠로테크(042370)는 자회사 비츠로셀의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세를 기록했다. 비츠로셀은 이날 공장 화재발생으로 생산이 6개월 이상 중단된다고 공시했으며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이날 거래량은 6억9430만주, 거래대금은 3조43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2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904개 종목이 내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