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속보팀] 대림산업이 강남생활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평균 10.0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청약접수 결과 3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454명이 몰려 평균 10.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개 군에 나눠 진행된 청약에서 테라스가 제공되는 3군 테라스형이 148가구 모집에 2천363명이 청약해 평균 15.9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분양 관계자는 “강남생활권에서 선보인 첫 뉴스테이이면서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 및 다락방 등의 상품 특화가 적용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오는 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13일 견본주택(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