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2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그는 이날 오전 중기중앙회 2025년 시무식에서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생긴 예기치 못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3일 열리는 ‘2025년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모두 근조리본을 착용하고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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