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스비 "금리, 공격적으로 완화할 때"

  • 등록 2024-09-23 오후 11:43:54

    수정 2024-09-23 오후 11:43:5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총재는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완화해야할 위치에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굴스비 총재는 이날 전미재무장관협회에서 열린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완화되고 있다는데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며 “더불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또 다른 의무라고 할 수 있는 고용부문에 대한 리스크도 염두해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제 전반을 고려했을 때 내년에는 더 큰 폭의 기준금리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주 연준이 기준금리를 4년 반만에 50bp 인하하기로 결정 뒤 나온 것으로, 그는 올해가 아닌 내년에 투표권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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