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산업용 제품 업체 워딩턴 엔터프라이즈(WOR)는 회계연도 4분기 소비재 사업 부진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하면서 26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워딩턴의 주가는 4.69% 하락한 47.81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워딩턴의 4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3억1880만달러를 기록했다. 소비재 사업 매출은 16%, 건축 제품 매출은 12%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65달러로 전년 동기 2.67달러에서 손실로 돌아섰다. 조정 EPS는 74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