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고품질 유기염표 생산능력 연내 25% 확대

  • 등록 2018-04-02 오후 3:50:18

    수정 2018-04-02 오후 3:50:18

랑세스 직원들이 고품질 유기 염료 마크로렉스를 제조하고 있다.랑세스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는 고품질 유기 염료 ‘마크로렉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올해 500만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연내 생산능력을 25%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랑세스는 최근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전세계 고품질 염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수요 증가는 각국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어린이 장난감, 식품 포장재 등 착색제에 매우 엄격한 안전 기준을 요구하는 적용분야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크로렉스는 폴리스티렌(PS), 폴리카보네이트(PC), ABS, PMMA, PET등과 같은 다양한 플라스틱 착색에 사용된다. 주요 적용분야로는 어린이 장난감, 플라스틱 음료병 및 화장품 용기, 자동차 후미등, 전자제품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식품 접촉 및 어린이에게 사용해도 무해한 안전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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