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조감 VR은 드론을 이용해 지역 일대를 항공 촬영한 후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다. e편한세상 상록 홍보관을 방문한 이들은 e편한세상 상록 부지 인근 150m 높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형식의 VR을 통해 이 단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의 조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단지 내 최고층인 47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비슷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 복합단지인 만큼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라며 “현재까지 VR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3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모델하우스에도 VR존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내달 3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