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록 47층 조망 ‘가상 체험 서비스’ 제공

  • 등록 2016-05-25 오후 7:23:52

    수정 2016-05-25 오후 7:23:52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주상복합 아파트 ‘e편한세상 상록’의 분양을 앞두고 지역조감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조감 VR은 드론을 이용해 지역 일대를 항공 촬영한 후 3차원 입체사진으로 구성하는 기술이다. e편한세상 상록 홍보관을 방문한 이들은 e편한세상 상록 부지 인근 150m 높이에서 촬영한 파노라마형식의 VR을 통해 이 단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갈대습지공원과 사동공원 등의 조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단지 내 최고층인 47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비슷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역 내 최고층인 47층 복합단지인 만큼 뛰어난 조망권이 강점”이라며 “현재까지 VR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3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워 모델하우스에도 VR존을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보관 방문객에게는 모델하우스 개관 시 바로 입장 가능한 D-PASS 카드와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편한세상 상록의 정보를 지인 5명에게 전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주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구성된다.

내달 3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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