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의 핸드폰을 통해 많은 범죄 증거 자료를 확보해 구제역과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를 계속 고소, 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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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근이 공개한 사진에는 구제역이 한 여성과 누워 찍은 셀카와 김세의 대표의 통화 녹음 파일, 성매매 알선업자로 보이는 인물이 성매매 가격과 성매매 여성 사진을 안내하는 매신저 캡처 등이 담겨 있다.
이에 지난달 26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라고 밝히며 구제역과 유튜버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