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열(왼쪽)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위상배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소진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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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정대학교와 ‘지역경제와 기관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은 23일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과 경기 양주 서정대 HiVE센터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이도열 본부장, 김권용 의정부센터장,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 위상배 단장, 이지훈 부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협력 △혁신지원사업 관련 상호 협조 △서정대학교 재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등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이도열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과 혁신지원사업 기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상배 단장은 “학교의 다양한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소진공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향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유통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