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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2015년에 체결한 ‘달빛동맹’ 교류 일환으로, 김태오 대구은행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감나무 밭 제초작업과 가지치기 등 활동을 펼쳤다. 달빛동맹은 2015년 경북 상주 사과 수확행사, 2016년 전남 보성 감자 수확, 2016년 영·호남 미혼 남녀 맞선 이벤트 ‘겁나게 반갑 데이(Day)’, 2017년 경북 경산 복숭아 열매솎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송종욱 행장도 “달빛동맹 봉사활동이 호·영남 금융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간 문화·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해 동서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