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측은 “이날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큐베이팅센터’ 추진 방안 등 중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원익 상근부회장과 최희문 상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 중견련 임원들과 함께 김소연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인큐베이팅센터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을 배양하는 투자와 수출,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챔피언 본고장에서 중견기업들이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