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올해 첫 시너지추진협의회 개최.."WM사업 강화"

  • 등록 2019-02-20 오후 3:17:02

    수정 2019-02-20 오후 3:17:02

지난 1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에서 손병환(왼쪽에서 네번째) 사업전략부문장이 시너지 부문 표창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은행 등 8개 자회사와 함께 올해 첫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주요 성과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그룹시너지 추진 계획을 통한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부를 신설하고 자산관리(WM), 기업금융투자(CIB) 등 핵심 사업부문 중심으로 시너지 사업을 재편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시너지 사업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그룹 고객자산 가치와 자산운용 수익 개선, 향후 미래성장 동력 확충까지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손병환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시너지추진협의회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 “올해도 WM 사업방향을 잘 수립해 그룹 WM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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