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서초구, 올 상반기 중 예산 60% 집행

  • 등록 2016-02-02 오후 3:58:55

    수정 2016-02-02 오후 3:58:5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경기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경기 부양책으로 상반기 중 전체 예산의 60%인 1079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구는 행정자치부에서 확정한 시·군·구 조기집행 목표율 55% 보다 5%포인트 높게 잡았다.

이번 조기집행은 연말에 집중되는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우선적으로 구는 행자부 분기율 목표인 23%보다 10% 높은 32.5%( 584억 원)를 1분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관리할 계획이며 신속한 발주가 필요한 사업은 낙찰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이 유연하게 이뤄지도록 긴급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주민 누구나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발견한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운영 및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기집행 추진 상황실을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자체점검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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