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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양국 민간경제계의 최고위급 회의로 한일 간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맞을 ‘새로운 60년’을 설계하기 위해 양국 경제인들이 머리를 맞댄다.
이번 회의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류진 한경협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등 양국 경제인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은 지난 1월 열린 제30회 한일재계회의에서 한경협과 경단련이 양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한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합의하면서 시작했다. 이 포럼에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류진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 등 양 단체의 회장단이 참석한다. 포럼에 참가한 일본 스타트업들은 만찬 등을 통해 한일재계회의 참석자들과도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