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6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6층짜리 건물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50여 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으며, A씨를 제외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실제로 유서를 작성했는지와 불이 난 건물에서 관리인으로 일한 적이 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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