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메인 로비에 8m 크기의 캐릭터 조형물 '드라코(DRAKO)'를 설치하며 캐릭터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의 인증샷 촬영이 유행처럼 번지는 가운데,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과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를 제작했다. MZ세대 고객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목적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드라코'와 함께 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 소통도 강화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이 '드라코'가 전부 보이도록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향후에도 '드라코'를 활용해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