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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상수도관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배관 세척의 중요성과 주기적 세척의무화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산청군, 거창군, 사천시 등 적수 민원이 빈번했던 지역은 ‘쎄니팡 질소세척’을 진행하기도 했다.
기존 공기방식세척, 물세척, 산소물세척은 물을 투입하면서 공기, 산소를 투입한다. 분출구를 세척하는 배관보다 적은 관경을 세척하기에 물이 정체하는 문제가 발생되기도 했다.
정체된 상태에서 공기, 산소를 주입하기에 배관 내 압력이 공급수압보다 상승해 물이 역류될 수도 있었다.
쎄니팡 관계자는 “이번 적수 사태를 계기로 세척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이제는 상수도관을 세척하는 모든 세척 기술을 대중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이물질제거 효과를 세척 전, 후로 비교해봐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