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소재 HUG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및 취업특강 등 다양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HUG 셰어하우스는 HUG가 청년층의 주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억5000만원을 지원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 3월 1차 셰어하우스의 입주를 완료했고, 2차 셰어하우스는 7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HUG는 “셰어하우스는 입주 학생에게 주변 시세 6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면서 “취업진단 컨설팅 및 취업역량강화 활동실비 등을 지원함에 따라 청년층이 가지는 주거와 취업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주축이 될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는 HU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뒷줄 왼쪽에서 4번째)과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 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뒷줄 왼쪽에서 3번째)가 17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허그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행사를 갖고 입주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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