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청년층 위한 셰어하우스 개소

  • 등록 2017-03-17 오후 4:26:33

    수정 2017-03-20 오전 10:44:2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소재 HUG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및 취업특강 등 다양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HUG 셰어하우스는 HUG가 청년층의 주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억5000만원을 지원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 3월 1차 셰어하우스의 입주를 완료했고, 2차 셰어하우스는 7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HUG는 “셰어하우스는 입주 학생에게 주변 시세 6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면서 “취업진단 컨설팅 및 취업역량강화 활동실비 등을 지원함에 따라 청년층이 가지는 주거와 취업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주축이 될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는 HU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돈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뒷줄 왼쪽에서 4번째)과 재단법인 함께 일하는 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뒷줄 왼쪽에서 3번째)가 17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허그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행사를 갖고 입주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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