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평균경쟁률 27.6대 1로 마감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민간아파트인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21일 평균 청약경쟁률 27.6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는 총 820가구(특별공급 물량 제외) 모집에 2만 2635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은 31.74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218가구에 서울에서만 6920명이 신청했다.

앞서 20일 실시한 특별공급(기관추천 ·다자녀가구·신혼부부·노부모부양) 청약에서는 총 391가구 모집에 1000여명이 몰려 경쟁률 2.5대 1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 2층~16층 22개동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 59㎡ 393가구와 전용 84㎡ 801가구 등 총 119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27-625번지에 위치한다. 1599-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