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국가유공자에게 참치·햄 200세트 전달

한가위 맞이 ‘사랑의 생필품’ 전달 행사 벌여
취약계층·국가유공자 대상 연 4회 생필품 전달
  • 등록 2021-09-14 오후 5:24:48

    수정 2021-09-14 오후 5:24:48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효성그룹은 한가위를 맞이해 국가유공자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효성(004800)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참치와 햄 20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 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2015년부터 1년에 4번씩 취약 계층과 국가 유공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지난 6월엔 군 장병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광개토부대에 세탁 카페를 설치하고, 위문금 1000만원과 제습기 20대를 전달했다.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이 ‘사랑의 생필품’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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