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메라키플레이스는 설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비대면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 (사진=메라키플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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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키플레이스는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앱 내 의료 기관들과의 제휴 점검도 시행했다. 비대면 진료 이후 처방약 수령을 위한 공휴일 약국 찾기 시스템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기능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현재 공휴일 약 배송 가능 대상자는 섬, 벽지 거주자,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장기요양듭급자 등이다. 이에 해당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 연휴 동안 비대면 진료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하기 위해 직접 공휴일 운영 약국을 찾아야 한다.
현재 나만의닥터에서는 약 수령이 원활하도록 ‘휴일지킴이 약국’, ‘심야 약국’, ‘연중무휴 약국’을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고 있다. 나만의닥터 측은 공휴일 약국을 찾는 환자들을 위해 고객센터도 정상 운영해 약국 매칭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나만의닥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에 놓이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