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중고차 진단평가 강화로 소비자 피해 줄인다

차진단보증협과 차량 평가사 교육협력진단·평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8-04 오후 4:37:21

    수정 2021-08-04 오후 4:37:21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AJ셀카가 소지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고자동차 진단평가를 강화한다.

조성봉 AJ셀카 대표(왼쪽)와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J셀카)
AJ셀카는 4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중고차진단평가사 양성 및 진단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중고차 거래 시 고객에게 객관적인 평가 정보를 제공해 ‘미끼견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목적이다. 양사는 차량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사업과 평가 표준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방향에 합의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중고차 성능, 상태 점검, 자동차 가격조사 및 산정업무와 자동차 진단평가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AJ셀카는 협약을 통해 중고자동차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국가공인 진단평가사 교육 및 자격취득을 지원하며 중고자동차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J셀카는 또 국가공인 진단평가사를 활용한 연계사업 개발, 중고차 관련 데이터 공유와 중고차 시장 선진화 및 투명화를 위한 협업으로 시너지 모델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조성봉 AJ셀카 대표는 “AJ셀카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AJ셀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전하고 신뢰 높은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J셀카는 2021년 상반기에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내차 팔기 서비스 신청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AJ셀카는 서비스 이용 고객 유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고객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AJ셀카는 최근 제주지역에 출장평가 및 내차팔기 서비스를 시작하며 중고차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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