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국토정보공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협력

도시 문제 해결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성화 MOU
한컴 IoT 플랫폼으로 수집한 데이터 활용해 디지털 트윈 서비스
  • 등록 2021-07-13 오후 4:47:20

    수정 2021-07-13 오후 4:47:20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컴MDS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해 전주시와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 8종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공사는 한컴인텔리전스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네오아이디엠’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공유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한컴인텔리전스)


앞서 한컴인텔리전스는 안면인식 발열 감지 시스템 ‘하이달’과 LX공사의 디지털 트윈을 연계해 실시간으로 출입자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대응한 바 있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디지털 트윈 확산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 접목을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트윈 서비스에 IoT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수집 및 적용을 추진하고, 디지털 트윈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겠다”며 “양사가 가진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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