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철강상생협력펀드 협약식에 참석해 2분기 적자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회장은 실적 바닥이 2분기일 것이라면서 “더이상 (코로나19가 확산) 않는다는 전제 하에 3분기부터 회복되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구조조정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별 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포스코(005490)·현대제철(004020)·한국철강협회·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업계 중견·중소기업과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철강상생협력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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