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9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1년까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에 6개 라인업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은 “2020년 GV80, GV70, G80을 선보이고 2021년에는 제네시스 전기차(EV)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세단 G90, G80, G70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GV70에 이어 전기차 모델까치 총 6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게된다.
이어 그는 제네시스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조직역량 강화 △전용거점 구축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 제공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