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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은 기존 소형 상용 드론 기술 및 수직 이·착륙 기술을 활용해 군사용 직충돌형 소형 드론을 개발하는 과제다.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고 LIG넥스원이 주관한다. 군의 시험평가 과정 등을 통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전력화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다수의 무인기 체계개발에 참여한 경험과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개발 사업에 대한 체계종합 및 지상체 통합, 데이터링크·임무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직충돌형 소형 드론 시스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방개혁에 따른 병력 감소 대체 효과와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