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GI서울보증은 24일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소년소녀가장의 주거비 지원을 위한 ‘SGI키다리하우스’ 기금 5000만원을 조성하고 소년소녀가장의 주거개선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키다리하우스 기금은 조손가정, 장애부모가정 등 실질적인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매월 월세, 관리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며, 연간 13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에정이다.
또 이들 중 주거환경이 특히 열악한 세 가구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도배·장판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한다.